SM브랜드마케팅과 쇼박스가 준비한 영화 ‘파묘’(장재현 감독, ㈜쇼박스·㈜파인타운 프로덕션 제작)의 강렬한 여운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
<파묘: 그곳의 뒤편>이 6월 14일부터 23일까지 열흘간 서울 성수동 세원정밀 공장에서 열렸습니다.
이번 전시는 올해 2월에 개봉해 1,19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영화의 저력을 과시한 ‘파묘’의 세계관을 직접 체험하고,
그 스토리를 더욱 깊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,
영화의 전반부 (1~3장)와 후반부(4~6장)로 나누어 구성하며 ‘의열장의사’ 사무실, ‘대살굿판’, 영안실, 주목과 오니 등
‘파묘’의 주요 장소와 소품을 섬세하게 구현했습니다.
특히, ‘파묘존’에서는 영화의 대살굿 장면이 눈앞에 생생하게 펼쳐지며, ‘파묘’ 시작을 알리던 퍼포먼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고
‘축경존’에서는 ‘봉길’ 캐릭터를 생각하면 바로 떠오르는 전신에 새겨진 축경을 프로젝션과 거울을 통해 직접 새길 수 있는 체험이 준비됐습니다.
미디어 룸에서는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미공개 영상을 만나볼 수 있으며,
방대한 양의 미공개 스틸컷 역시 현장 곳곳에 전시돼 영화의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.
Project
'파묘: 그곳의 뒤편' POP-UP
Location
Seongsu, Seoul
Involvement
Direction, Spatial Design, Construction Design
Surface
793㎡
Project Period
2024.06